소농학교

소농학교8기_4월1일 나에게 맞는 귀농과 귀농지

소농학교8기_4월1일_나에게 맞는 귀농과 귀농지( (차광주, 괴산느티나무통신 이사장)   97년 생태 귀농 교육을 받고 98년에 괴산에 들어왔습니다. 오래 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귀농의 방향을 잡는데에는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농회에 가입을 해서 활동을 했습니다. 괴산은 한살림 생산 공동체가 많은 곳입니다. 아산에 이어 한살림에서 두번째로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한살림에…

소농학교8기_3월18일 호미꽂는 날

호미꽂는 날   귀농본부 풍물패 ‘따랑’이 시농제(始農祭) 준비로 분주하다. 따랑은 귀농본부 뒤 오두막에서 옷과 악기를 점검하고 시농제에 참여할 주민들은 갈치 호수 앞 마당에 삼삼오오 모였다. 풍물이 봄을 깨운다. 경칩이 지나고 춘분이 오기 이틀 전인 2017년 3월 18일이다.   시농제는 ‘농사의 기본인 바람, 구름, 비의 신을 모시고, 작년 한해 동안 도시농부들이…

소농학교8기_3월11일 장담그기

소농학교8기_3월11일 장담그기 (소농8기 박세진)   오늘은 한국 사람들의 먹거리와 음식의 기본인 장 담그기를 텃밭언니 초예 최승자 선생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첫 번째 시간에는 교육장에서 텃밭언니의 친절한 이론 수업을, 두 번째 시간에는 실습을 진행하였습니다. 장 만들기 재료에는 메주,소금,물,숯,빨간 마른 고추,대추,항아리2개가 기본적인 준비 재료입니다.   항아리의 경우 반짝 반짝이는 것은 광명단 항아리로…

소농학교8기_3월4일 입학식

지난 3월4일 토요일 입학식 후기 올립니다.   아침부터 입학식 전까지 있었던 농사연장 강의와 교장선생님 강의는 다른 분께서 올려주시니 생략하겠습니다.^^   입학식은 선배기수들의 덕담과 저희 8기들 한명 한명의 제각각 소감을 나누는 자리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중간에 3기 황병곤 선배의 하모니카 공연(첨밀밀 주제곡이었던 등려군의 月亮代表我的心와 작은별)이 큰 호응 속에 있었습니다.^^ 1기부터 7기까지…

소농학교7기 김장하기

  소농학교7기 2016년 11월12, 13일 이틀동안김장을 담궜습니다.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기수를 위해 맛난 김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김장준비와 작업에는 김미경님과 윤성현님이 주도해 주시고 7기 모두 함께 하였습니다. 무, 배추, 파, 쪽파, 갓 뽑아 다듬고, 배추 절이고 양념 만들고 다음날 속을 잘 넣어 땅에 파놓은 독에 차근차근 집어넣었습니다. 김장을 이렇게 많이…

아카메농장을 다녀와서

  (아카메 견학 후 9월에 활동소식으로 올렸던 글입니다.)   무덥던 여름을 지나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가을이 왔습니다. 여름 내내 무섭게 자라던 풀도 어느새 기운을 잃은 듯 합니다. 소농학교에서는 추석 전 논둑풀매기를 며칠 전에 마무리하였습니다. 아마 소농7기가 하는 마지막 논둑풀매기 일 듯 합니다. 여름 내내 풀과 씨름하였던 게 바로 어제 같은데 마지막…

퇴비자급을 위한 목질퇴비만들기

지난 8월20일 더운 여름날, 상주의 박종관선생님과 함께  봉소골교육장에서 내년 퇴비 자급을 위한 목질퇴비만들기 이론과 실습수업이 있었습니다. 소농학교 7기 박연미님이 정리해 주신 내용을 옮겨봅니다. ================================================================== <목질퇴비 만들기 순서> 원료준비-> 원료섞기->1차->2차->3차 뒤집기-> 후숙   첫번째. 3여년 텃밭 한쪽에 모아 온 파쇄한 나뭇가지,  낙엽등이 쌓여있는 목질부 옮겨오기   두번째. 쌀겨와 깻묵 나르기   세번째.…

부안 전세철, 김영자 농가방문 생생실습기!!

소농7기 이은모 2016. 09.06.   안녕하세요? 귀농본부 사무처에서 회계를 맡고 있는 이은모 활동가입니다. 올해에는 농부님들의 심정을 더 이해하기 위해 그리고 흙을 만지고 땀을 흘리기 위해 소농학교에서 학생의 신분으로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농가실습 다녀온 이야기들을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8월 27일~28일, 미정샘의 진두지휘 하에 소농7기 18명(안정훈, 정하혁 개인사정 불참…아쉽지만 담에…

소농의 가난한 밥상, 풍성한 밥상

소농7기 소향원  2016.7.24.   이번 주 은모샘과 저는 음식을 준비하는 당번을 맡았습니다. 재료비 0원.  대중의 만족도 매우 좋음. 맛있다 완벽하다는 찬사를 받았음.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고정 당번 제의까지 받음.ㅋㅋ 오늘 맛있다는 감탄사를 귀가 딱지가 않도록 들었습니다. 맛있는 밥상을 제공한 것이 기쁘다기보다 아이러니하게도 죄책감이 드는게, 맛있게 한 덕에 여러 사람 과식하게 하였으니까요.…

소농 7기와 함께한 시농제 이야기

소농7기 신혜영 2016.3.23   3월 19일 정말 따뜻한 햇살이 비추던 봄날, 봉소골에서 이웃의 농사짓는 분들과 모두 모여 시농제를 지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지내는 시농제인데, 앞으로는 매년 지내게 되겠지요? ^^ 우리 소농7기는 오전에 모종 키우기 강의와 실습을 하고 즐겁게 점심을 먹고 작년에 채종을 위해 묻어둔 배추, 무, 당근을 공동밭 가장자리에 심어주었어요. 그리고…